↑↑ 국립대구과학관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이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민 중심 경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전략체계를 정립하고, 과학기술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을 펼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움과 즐거움’, ‘깨달음과 희망’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핵심가치로 선정한 ‘새로움과 즐거움’은 많은 사람이 과학관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교육·행사를 새롭게 하고 즐거움(행복)을 주며 과학기술 이외에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도 가능한 복합공간으로써 역할을 의미한다. 

또 ‘깨달음과 희망’은 과학관 방문객들이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인류문명 발전에 있어 중요성과 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해, 과학기술 진흥의 후원자나 과학기술계로 진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새로운 전략체계 수립과정에서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기관의 미래를 꿈꾸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국민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전략체계 수립에 대해 국민이 중심이 되고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